안녕하세요 여러 세계를 방랑하는 집시에요~ 😎
주말마다 매 번 피자, 치킨 등등
지방이 왕창 낀 음식만 먹으니까
구수한 한식이 땡기길래
흰 쌀밥에 비벼먹을 강된장을 먹어보았습니다!
우렁 강된장
구성품 - 강된장 , 우렁살 , 야채팩(표고버섯, 쥬키니호박, 양파), 청양고추, 두부
조리 순서
①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② 우렁은 밀가루나 굵은 소금으로 씻어줍니다.
③ 양파, 표고버섯, 쥬키니호박, 우렁살을 기름에 2분간 볶아줍니다.
④ 강된장 소스를 넣고 3~5분간 끓여 줍니다.
⑤ 두부와 청양고추를 넣고 2분간 끓여줍니다.
맛 ★★★★☆
가격 ★★★★★
조리의 편리함 ★★★★★
간단 평
흰 쌀밥에 슥슥 비벼먹기 아주 맛있습니다.
항상 쌈밥집 가면 우렁살이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우렁살도 왕창 줘서 씹히는 맛도 일품!
아쉬운 점은 끓이다 보면 강된장 소스의 수분기가 날아가면서 양이 적어지는 그런...
하지만 조리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야채도 안썰어도 되고 제가 한거라곤 두부 썰기, 우렁 씻기 끝!
조리 설명서와 구성품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하지만 강된장의 구수한 맛이 그 어떤 패스트 푸드보다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두부는 작은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강된장에 들어가는 두부는 작은게 좋아서 좀 작게 썰었어요!
우렁이도 씻어서 옆에 뒀습니다.
이제 야채들과 우렁살을 기름을 두르고 슥슥 2분간 볶아줍니다.
대충 어림잡아 2분을 볶았으면 가장 중요한
강된장 소스를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막바지에 준비해놨던 두부와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2분 더 끓여줍니다!
김이 많이 올라와서 조금 뿌옇게 찍였네요
완성입니다!
쌈밥집에서 먹는것보다 MSG가 덜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지만 패스트 푸드에 지친 입에
한국의 강된장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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